기존 피부탄력 강화 바디뷰티케어에서 피부장벽 강화 저자극 프리미엄 바디 뷰티케어로 재탄생

▲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일리(illi)’가 저자극 보습케어 브랜드 ‘일리윤(一理潤)’으로 리뉴얼 런칭했다.(사진: 아모레퍼시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일리(illi)’가 환골탈태한다. 바디 뷰티케어에서 저자극 보습케어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이름도  ‘일리윤(一理潤)’으로 바꿨다. 제품도 일반 제품에서 프리미엄으로 급을 높였다. 

1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론칭한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일리는 피부의 탄력을 중시하는 브랜드였다. 그러나 론칭 5년만에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저자극 바디보습케어 일리윤으로 재탄생했다. 일리윤은 앞으로 보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피부의 고민별 솔루션을 담은 다양한 스킨&바디 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P몰, 11번가, G마켓 등의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 아리따움 및 전국 주요 마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우선 일리윤에 재론칭 주력으로 내놓은 제품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세라마이드 아토 캡슐로 근원적인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이다. 이중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진정 효과를 주는 저자극 고보습 크림이다.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뛰어난 발효콩 추출물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소자(들깨)추출물 등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단순히 덧바르는 보습이 아닌 피부 스스로 수분을 채우는 '자습(自濕)'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휴대하기가 편한 튜브형(200ml, 1만9000원대)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자타입 대용량 (500ml, 4만원대)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한편, 일리윤은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대표 이커머스 채널인 11번가를 통해,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일리윤 자습교실 by 나래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9월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일리윤 자습키트(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30ml 2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50ml 1개, 세라마이드 아토 보습 장벽 마스크 1개/배송비 별도)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박나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