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2015 S/S 서울패션위크 통해 2015 S/S 메이크업 트랜드 공개

▲ 슈에무라가 '내추럴 누드 스킨'이 2015 S/S 메이크업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내년도 봄· 여름 메이크업 트랜드는 내추럴 누드 스킨이다.

슈에무라는  원색의 컬러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엣지를 더하는 2014 S/S 메이크업과 달리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우면서 광채나는 피부 표현과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 연출, 베이직한 립 컬러를 사용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이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29일 내놓았다.

앞서 수에무라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제인송 컬렉션’의 런웨이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컬렉션의 무드에 맞춰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슈에무라는 ‘제인송 컬렉션’에서 탁월한 광채를 선사하는 신제품 ‘더 라이트벌브 올레오-팩트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이에서 극찬을 받은 ‘더 라이트벌브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무게를 두는 한편, 브라운 색상의 아이 섀도우로 깊고 은은한 눈매를 연출했다. 또한 ‘마이 디어 마뜨 컬렉션’과 ‘마이 모던 베이지’를 활용해 손으로 문질러 바른 듯 입술 라인까지 넓게 펴 바른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슈에무라의 박성애 아티스트는 “모델의 피부톤을 유지하면서 글로시한 광채 피부 표현에 집중했고 립의 경우 자연스러운 컬러 발색이 되도록 새롭게 출시된 ‘마이 디어 마뜨 컬렉션’의 컬러를 활용했다”며 “이번 런웨이 메이크업은 촉촉하면서도 광채나는 피부 표현과 베이식한 립 컬러만으로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라 일반인들도 쉽게 연출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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