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1170대 및 시트로엥 DS5 2.0 Blue-HDi 56대 등 총 6개 차종 1226대

▲ 푸조, 시트로엥 총 6개 차종 1226대가 엔진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사진: 국토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푸조, 시트로엥 총 6개 차종 1226대가 엔진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번 리콜은 제작사의 자발적 리콜이다.

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푸조 3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1170대 및 시트로엥 DS5 2.0 Blue-HDi 56대에서 엔진시동모터(스타터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의 피복이 엔진 내 다른 부품과 닿아 벗겨질 수 있으며, 피복이 벗겨질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종은 ▲푸조  508 2.0 Blue-HDi(‘13.11.26.∼’16.04.21) 226대▲푸조 508 SW 2.0 Blue-HDi(‘14.06.20.∼’16.06.20) 2대 ▲푸조 508 RXH 2.0 Blue-HDi(‘15.01.23.∼’16.04.07.) 41대 푸조 308 2.0 Blue-HDi(‘14.09.27.∼’16.05.04.) 645대 ▲푸조 308 SW 2.0 Blue-HDi(‘14.04.07.∼’16.04.26.)256대 ▲시트로엥 DS5 2.0 Blue-HDi(‘15.05.27.∼’16.04.07.) 56 대 등 총 1226대다. 

해당차종 소유자는 오는 18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재조립 등)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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