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에 따라 29일, 30일 나눠 홈페이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등에서 진행 ..인터넷예매 승차권 결제일 안지키면 자동 취소

▲올 추석 예매기간및 주요내용 표  (자료:코레일)

[컨슈머와이드-최진철기자]올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올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등에서 오는 29~30일 진행된다.

행선지에 따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은 오는29일,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은 오는 30일에 예매 가능하다. 

예매처에 따라서는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동안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대상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승차권 예매시 주의 할 점은 우선 ▲인터넷 예약 승차권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다음달 3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해야 하고 ▲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 판매되며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단, 잔여석을 판매하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는 예매 가능) 또, ▲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 승차권은 예매 대상 제외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 온라인예매를 위해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사전 오픈한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열차시각표, 결제기한, 예약매수 등 예매사항에 대한 안내와 예약방법, 사전에 희망하는 날짜 및 열차종류, 구간 확인 기능등 이 있어 편리한 예매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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