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모양의 직화+스팀구이 냄비

▲ 사진제공: 제너럴네트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끈한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군고구마를 구워서 파는 손수레는 예전마큼 잘 찾아 보기 어렵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손쉽게 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기존 추억의 냄비 군고구마 냄비를 업그레이드한 토마토 스팀직화냄비를 본격적으로 판매 한다. 

제너럴네트는 현재 까지 200만개 이상 판매된 군고구마냄비를 업그레이드해 토마토 스팀직화냄비를 국내에서 생산해 출시했다. 기존의 고구마냄비와 달리 물을 넣어서 요리할수 있는 스팀기능과 기존의 투박한 고구마냄비를 토마토 모양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토마토스팀직화냄비는 안쪽 가장자리에 물을 적당량 넘치지 않게 부어서 군고구마, 군밤, 감자를 만들 때 타지 않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또한 도자기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음식물의 냄새가 스며들지 않고 원적외선을 방출해서 음식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투박한 법랑냄비와 다르게 빨간 색상의 토마토 이미지는 직화냄비와는 다소 멀어 보이지만 스팀 기능 때문에 타지 않는 직화구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고구마나 감자는 직화로 구울 경우 껍질이 타는데, 토마토 직화냄비는 물을 370ml 넣고 구우면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껍질과 속을 분리해주는 효과가 있다. 중불로 20분 정도 익혀서 먹으면 군고구마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 

특히 오징어나 쥐포처럼 딱딱한 재료를 조리할 때에도 물을 넣고 3~5분 정도 가열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타지 않게 뒤짚어만 주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제품크기는 내경 22cm, 외경 28cm, 높이 13cm로 대용량으로 냄비 본체 1개, 스테인레스 석쇠 1개, 뚜껑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토마토 스팀직화냄비는 현재 농산수홈쇼핑에서 10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종합몰과 오픈마켓에서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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