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수단 등록없이 전용 결제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간편쇼핑 가능..이달 31일까지 3천원 청구 할인행사

▲KT가 올레TV 쇼핑채널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이하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 '올레TV 요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KT가 올레TV 쇼핑채널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이하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 '올레TV 요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KT에 따르면, 올레TV 가입자는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올레TV 채널 36)에서 주문한 상품을  올레TV 리모컨으로 숫자 비밀번호 6자리 입력하면 쉽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 '올레TV 요금결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올레TV 요금결제’이용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청구할인 행사(1인 1회)'를 진행한다.

‘올레TV 요금결제’는 국내 IPTV 업체 중 KT만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나 계좌번호를 등록하는 기존 결제방식과 달리 결제비밀번호 설정만 하면 ‘올레TV요금결제’를 지원하는 모든 채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은 다음달 올레TV요금 청구서에 합산된다. 

KT 스마트금융사업담당 박수철 상무는 “고객이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도 올레TV 요금결제를 사용해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올레TV 요금결제를 지원하는 홈쇼핑 채널의 확대와 더불어 연내 기가지니의 음성결제 서비스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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