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한 반사 소재, 여름철 운동 위한 쿨링 소재 사용 등으로 활용성 높여

▲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여름철 야간 운동에 적합한 ‘나이트 워킹룩’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여름철 야간 운동에 적합한 ‘나이트 워킹룩’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어두운 밤 안점을 위한 재귀반사 기능과 착용감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부레아 티셔츠는 강력한 냉감 소재에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반팔 라운드 티다. 부분적으로 적용된 리플렉티브 디테일로 야간 운동 시 안전하게 활동 가능하다. 아이더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 아이스티(ICE-T)를 적용해 지속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며 흡습속건도 뛰어나다.

지온 남성 팬츠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트레이닝 바지다. 탈부착 가능한 4부 팬츠와 레깅스 팬츠로 구성돼 4부 팬츠 단독으로 착용 가능하며 레깅스 팬츠와 동시에 레이어드 연출할 수 있다. 지온 여성 팬츠는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난 스커트 레깅스다. 레깅스 팬츠와 스커트가 부착된 제품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시 부담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더 리토 다이나믹 베스트는 신축성이 좋은 경량 조끼다. 가벼우며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통기성을 강화하기 위해 등 부분에 벤틸레이션 소재를 사용해 한 여름에도 착용 가능하다. 후드 부착형 제품이며 스포티한 느낌의 절개 배색이 특징. 허리 부분에 메쉬 이밴드(E-Band)를 더해 땀 배출이 용이하면서 동시에 슬림핏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우진호 부장은 "보통 여름에는 한낮 더위를 피해 그나마 선선한 저녁 운동을 나서거나 열대야 극복을 위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여름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들은 재귀반사 소재가 적용된 기능성 의류 또한 많은 편"이라며 "올해 유난히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간에 활동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늘어난 데다가 폭염이 8월말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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