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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광고 매출 합병 다시 수준으로 회복2분기 실적보니, 매출 4684억 원, 영업이익 446억 원...콘텐츠 매출 도 한몫
민형기 기자  |  consumerwide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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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8: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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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지난 2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사진:카카오 임지훈 대표)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카카오가 지난 2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합병 당시 수준으로 회복했고, 콘텐츠 매출은 지속 상승했다. 

10일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7년 2분기 연결 매출 4684억 원, 영업이익 4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합병 당시 수준 회복했다.  지난해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 매출은 15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저효율 네트워크 광고 제외에 따른 110억원의 자발적 감소분이 발생하였음에도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과 대통령 선거와 같은 특수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11% 성장했다. 저효율 네트워크 광고 제거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23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멜론의 유료 고객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171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퍼블리싱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787억원을 달성했다. 기타 콘텐츠 매출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전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405억원이었다.

기타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감소,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한 커머스의 성장, 모빌리티 매출의 증가가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각종 콘텐츠 매출과 연동된 수수료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따른 콘텐츠 수급 비용, 카카오페이지와 주요 모바일 게임에 대한 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 2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총 4238억원이었다.

결과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한 446억원,영업이익률은 9.5%이다. 연결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7억원 감소한 125억원을 기록하여 2.7%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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