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6%, '직장 생활 중 슬럼프 있어'
직장인 96%, '직장 생활 중 슬럼프 있어'
  • 주은혜 기자
  • 승인 2017.08.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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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이유로 '지루한 업무''불투명한 회사비전''연봉 승진등에 대한 실망'등 들어..슬럼프 결과로 '업무성과저하''갈등이 심해진 인간관계''퇴사'등 피해입기도
 ▲사람인이 직장인 99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슬럼프’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5%가 '직장 생활 중 슬럼프를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61.6%는 슬럼프를 주기적으로 겪고 있었다.  (사진:컨슈머와이드DB/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직장인 거의 대부분이 직장생활 중 '퇴사충동'을 느끼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등 슬럼프를 겪었으며 많은 수의 직장인은 한번 겪고 지나가는 슬럼프가 아닌 주기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99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슬럼프’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5%가 '직장 생활 중 슬럼프를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61.6%는 슬럼프를 주기적으로 겪고 있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슬럼프 유형으로는 ‘퇴사 충동’(72.1%, 복수응답)이 1위, 계속해서 ▲‘무기력함’(69.1%)▲‘극심한 스트레스’(56.6%)▲‘집중력 저하’(53.3%)▲‘심한 피로감’(51.3%)▲‘자신감 상실’(43.1%)▲‘위염, 두통, 탈모 등 육체적 질병’(23.7%)▲ ‘우울증 등 정신적 질병’(21.2%)▲‘동료들과 갈등 심화’(19.7%) 등을 들었다.

슬럼프 기간에 대한 질문에 ‘1개월 미만’을 응답자 28.5%가 선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1개월’(23.7%)▲‘2개월’(17%)▲‘3개월’(16.2%)▲‘6개월’(7%)▲‘12개월 이상’(1.9%)▲‘5개월’(1.7%), ▲‘4개월’(1.5%)▲‘11개월’(1.4%) 등을 꼽았다. 

슬럼프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지루함’(52.7%,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고 뒤를 이어▲‘회사의 비전이 불투명함’(50.5%)▲‘연봉, 승진 등 대우에 대한 실망’(47.3%)▲‘직장생활에 대한 염증’(44.7%)▲‘과도한 업무량과 야근으로 지침’(44.4%)▲‘커리어 관리에 대한 불만족’(26.6%), ▲‘동료들과의 갈등’(17.3%) 등을 들었다. 

슬럼프로 인해 직장 생활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응답자 679명에게 피해 내용을  묻자 ‘업무 성과 저하’(79.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인간관계 갈등이 심해짐’(30.5%)▲‘주위의 신뢰를 잃음’(16.1%)▲‘인사평가에서 낮은 점수 받음’(13.3%)▲‘과실로 인해 비용적 손실 발생’(11.8%)▲‘퇴사 요구를 받음’(6.8%) 등을 피해내용으로 꼽았다. 

한편, '슬럼프를 극복했는가'라는 질문에 슬럼프를 겪은 경험이 있는 직장인 중 52.9%만이 '극복했다'고 대답했으며 이들이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2.3개월로 조사됐다.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서 이들이 한 행위로는  ▲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46%, 복수응답)▲'취미생활 등 다른 일에 몰두’(42%)▲‘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짐’(36.5%)▲‘이직을 함’(31.1%),▲‘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13.7%)▲‘상사나 선배에게 상담’(13.5%)▲‘업무에 더욱 몰두’(9.6%▲ ‘연봉 등 대우에 대한 조정을 요구’(8.2%)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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