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직영점’ 2호점으로 개장..갤럭시S5 등 단종모델 출고가 대폭 인하 및 A급 중고폰 ‘안심 중고폰 10여종’ 판매

▲9일 기존 일반매장 형태로 운영하던 KT M&S ‘서울대직영점’이 아울렛 2호점으로 오픈했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통신전문할인매장 ‘KT아울렛’ 2호점이 오픈한다. 실속형 스마트폰, 안심중고폰, 액세서리등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9일 KT에 따르면, 기존 일반매장 형태로 운영하던 KT M&S ‘서울대직영점’을 아울렛 컨셉에 맞게 리뉴얼해 2호점으로 개장했다.

KT아울렛 1호점인 KT M&S ‘화곡역직영점’은 지난해 11월 시범 오픈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KT는 KT아울렛 2호점 오픈에 맞춰 ▲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LG G4, 와인스마트폰 등 단종모델의 출고가를 최대 93% 인하하고 가성비 최고의 단말 10여종을 선별해 판매하는  ‘실속형 스마트폰 코너’▲ KT가 사전에 중고폰의 기본적인 품질 체크 및 A급 단말만 선별해 일반 시세대비 보다 싼 가격으로 아이폰5S, 갤럭시S6 등 10여종을 판매하는  ‘안심중고폰 코너’▲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 및 케이스, 필름, 충전기, 블루투스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등을 마련했다. 

또한, KT 아울렛 2호점 공식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KT아울렛 전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휴대형 ‘블루투스 스피커’도 무료로 제공한다.
 
KT 디바이스 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지난해 말 KT아울렛 매장을 기획했고 그 운영성과가 입증됐다”며 “이번 2호점을 통해 KT만의 차별화 된 콘셉트의 아울렛 매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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