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있는 쇼핑 경험 위해 제작...드라마 시청 후 바로 제품 주문 가능해

▲ KTH가 오는 8일, 자체 제작한 임슬옹, 남규리 주연의 K쇼핑 브랜드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를 론칭한다 (사진:K쇼핑)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KTH가 오는 8일, 자체 제작한 임슬옹, 남규리 주연의 K쇼핑 브랜드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를 론칭한다. 드라마 시청 후 드라마에 나온 제품을 바로 주문 구매도 가능하다.  

7일 KTH는 최근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스낵 컬처 트렌드의 영향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웹예능, 웹드라마 등 짧은 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높다는 데에 착안해 K쇼핑 브랜드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KTH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판매하는 상품들을 해당 드라마 내 소품으로 활용해 기업에게는 K쇼핑 입점 추진과 새로운 미디어 유통 경험등을 제공하며 고객에게는 보다 재미있는 TV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제작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드라마의 내용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제일 편한 파워블로거 애나와 뭔가를 해야 가장 행복한 유명 쇼핑호스트 지용이 만나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애나 역에는 남규리가, 지용 역에는 임슬옹이 맡았다.

드라마는 총 5회로, K쇼핑 TV앱 내 ‘웹드라마 전용관’에서 시청가능하다. 쇼핑 방송 형태의 재미있는 에필로그 영상을 추가해 웹드라마관 내에서 바로 리모컨으로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는 ‘웹드라마 기획전’을 통해 웹드라마 시청과 드라마에 나온 K쇼핑 상품 구매가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KTH 오세영 사장은 “보다 재미있는 TV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쇼핑극장 SHOW K’등의 MCN 콘텐츠와 웹드라마 자체 제작 등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인 콘텐츠 유통과 커머스를 융합한 비디오 커머스 콘텐츠를 활용하여 T커머스 채널을 즐거운 유통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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