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출시 한 달 반만에 약 55만 판 판매 돌파

▲7일 한국피자헛에 따르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출시 후 한 달 반만에 약 55만 판 판매, 하루 1만 판 이상, 3.5초에 한 판씩 판매되고 있다. (사진:한국피자헛)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피자헛의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가 대박이다. 

7일 한국피자헛에 따르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출시 후 한 달 반만에 약 55만 판 판매, 하루 1만 판 이상, 3.5초에 한 판씩 판매되고 있다. 해당 메뉴는 현재 피자헛의 총 주문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제품 출시 이후 7월 말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주문 건수(배달 및 방문포장 기준)가 31.3% 상승했다. 

한국피자헛은 해당 제품에 대해 깊고 진한 풍미의 치즈 스테이크,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각각 치즈와 고구마·감자 무스 채워 두 가지 맛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점을 큰 특징으로 꼽았다. 또 부드러운 고구마·감자 무스와 바삭한 크런치 엣지의 식감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해 전문 셰프가 이끄는 신메뉴 개발팀의 큰 성과이며 매출 견인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출시 전 한국 피자헛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약 80%가 구매 의사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도 3만 개의 쿠폰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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