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미정.. 오는23일 언팩행사 통해 공개된 후 바로 사전예약판매 진행

▲ 갤럭시노트8의 이미지 (사진:GSM아레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다음달 15일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1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8에 대해 다음달 15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출시가격은 미정이다.  

갤럭시노트8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될 언팩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판매 일정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이통사 관계자는 23일 갤럭시노트 8의 공개행사 후 최대 2주 정도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 8의 판매량에 대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유로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인해 노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일단 많고, 최근 갤럭시노트FE가 출시되긴 했지만 40만대 한정판매였으므로 노트 대기수요를 전부 커버하긴 어려웠다는 점, 또 갤럭시 S8의 기능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이 새로운 갤럭시 노트8에 대한 기대가 클 것이라는 점등을 들었다.  

한편 갤럭시노트8에는 ▲6.3인치(16㎝) 18.5: 9 비율의 QHD 디스플레이 ▲1300만·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35'와 삼성 '엑시노스 8895' 프로세서 (교체 탑재)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7.1.1 '누가'▲6기가바이트(GB)램▲내장메모리- 64GB 및128GB▲배터리 용량- 3200mAh ▲AI 음성비서 '빅스비' (언어 등 기능이 갤럭시S8보다 강화된 버전으로 적용▲지문인식 보안 기능)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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