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는 정보, 관심없는 정보는 원칙적으로 차단해 제공하는 서비스 ..내게 맞는 매물 정보 우선 제공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전면 리뉴얼을 통해 ‘개인 맞춤형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다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전면 리뉴얼을 통해 ‘개인 맞춤형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1일 다방에 따르면, 다방은 개인 맞춤형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기존 부동산 앱의 단순 매물 정보 제공 뿐 만 아니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화된 부동산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달라진 서비스들을 살펴보면, 먼저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됐다. 다방보유 매물  21만 건 중 개인에게 최적화된 매물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최근에 확인한 매물과 동, 지하철역, 대학교 등 검색한 지역 기반의 신규 등록 매물이 홈 화면에 우선 노출돼 새로운 매물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자세한 ‘다방 맞춤검색’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증금, 관리비, 방 크기, 층수와 같은 기본적인 기능에서 1.5룸, 주방 분리형, 빌트인 주방, 베란다, 전세자금 대출정보등까지 갖춘 40여 개의 필터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관심이 없거나 불필요한 정보는 원천적으로 차단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파트 매매, 단지 정보까지 매물 종류와 정보가 추가된다. 전국 3만여 개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의 기본적인 준공년도와 세대수, 가구당 주차대수, 국토부에서 제공되는 실거래가, 타입별 평면도등이 제공된다. 특히, 학군 정보는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비, 학급당, 교사당 학생 수, 진학상황, 진학률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매물을 찾는데 더욱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방샵' 서비스가 전면에 배치됐다. 인테리어, 이사, 청소 등 다양한 생활 꿀팁과 생활용품을 함께 추천하는 다방샵은 사용자에게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대 10% 저렴한 가격의 생필품을 판매하며 사용자들의 합리적인 주거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한유순 대표는 “다방 앱 전면 개편을 통해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사용자별 차별화된 생활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부동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