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리모델링, 오는 28일 재오픈 예정. 29일 더 두 오버 파티 등 재오픈 기념 이벤트 활발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이자 커뮤니티의 역할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2014년 오픈했다. 전세계 3번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스토어다. 파티와 이벤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한정판 제품을 출시 해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오픈 3주년을 맞아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24일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28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념하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CREATIVE CANVAS’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재오픈 첫 번째 주말인 29일에는 지난 2005년 LA를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의 유명 도시를 돌며 파티를 이어 온 ‘더 두 오버(The Do Over)가’ 플래그십 스토어 백야드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도 2014년 첫 런칭 후 파티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 온 ‘더 두 오버’ 에는 국내외 유명 DJ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공연과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팬이라면 누구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29일부터 8월 9일까지는 NMD ‘NEVER FINISHED’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도심 속 다양한 영감의 장면들을 매장에 전시한다. 8월 5일에는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의 스니커즈 미니어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ADIDAS MAKER LAB (아디다스메이커랩)’ 이벤트, 12일에는 독일 베를린의 아디다스 스니커즈 콜렉터 쿼트(Quote)가 직접 매장을 방문, 자신의 컬렉션 중 200켤레 가량의 아디다스 빈티지 스니커즈를 전시하고 국내 소비자들과 만나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컬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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