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인단 3잔까지만...리저브 콜드 브루 등 일부 음료 및 일부 매장 제외

▲ 스타벅스 커피가 20일부터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값이다.(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스타벅스 커피가 20일부터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값이다. 단 하루에 1인당 3잔만 적용된다. 또한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1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반값 행사는 전국 105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설악워터피아점, 마장휴게소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입국점,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출국점 제외된다. 

반값 대상 음료는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여 제공하는 음료수다. 스타벅스 리저브, 리저브 콜드 브루, 피지오, 청담스타점 전용음료, 아포가토, 병음료 등 일부 음료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으로 구매 가능한 음료 수는 하루 1인 1회 총 3잔이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 구매 가능한 음료는 차량 1대 당 총3잔으로 제한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반면 통신사 멤버십 제휴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You are My 오 허니 케이크>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케이크 구매 시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18주년 갈랜드’를 증정하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8개, 무료음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감사의 선물’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희정 팀장은 “스타벅스가 오랜 시간 동안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온 것처럼, 개점 18주년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더운 여름,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시원하고 재충전 되는 일상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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