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호흡기질환에 도움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최근 방송을 통해 ‘입속세균’이 전신질환을 비롯한 심장병, 암,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발병률을 높인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게다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호흡기 감염도 의심된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구강청결과 입속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입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입속세균에는 700여 종류, 10억 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중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Porphyromonas Gingivalis)’라는 구강세균은 보스턴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치주질환을 유발하며, 이러한 염증이 혈관으로 들어가 혈관 벽을 두껍게 하여 동맥경화의 위험인자가 되는 것으로 밝혔다(면역학국제학술지 PLoS Pathogens 2014,7). 

입속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서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것, 또 하나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양치질, 치실, 가글 등의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건강한 구강관리를 병행해야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을철 환절기에는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유독 높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습관적으로 가글이나 양치를 통해 입 안에 있는 미세먼지와 입속세균을 제거하면 1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호흡기질환이나 독감예방에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구강 감염예방으로 제공하고 있는 가글액이 천년넷 아이디어쇼핑몰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 등장했다. 굿닥터 프로폴리스 가글액이 그 주인공이다. 보건소에서 가글사용하는 추천 상품이기도 하다. 

▲ 無에탄올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굿닥터 프로폴리스 가글액 (사진제공: 천년넷)

굿닥터 프로폴리스 가글액은 식약청이 허가한 무알콜 충치예방 입냄새제거제로 녹차엑스,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L-멘톨 등 치아와 구강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원료로 만들어졌다. 충치유발 세균인 무탄스균을 박멸시켜줄 뿐 아니라, 구강건강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한다. 구취제거제로써, 그리고 구강세균관리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이 함유하고 있는 자일리톨과 프로폴리스 추출액은 입속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간단한 세정으로 입냄새와 담배냄새를 없애준다. 또한 프로폴리스의 항염, 항산화 작용은 유해균의 제거와 이로 인한 구강 내 유해 성분의 발생을 차단하여 잇몸질환의 원인인 세균을 감소시켜 줌으로써 깨끗함을 유지시킨다. 치주질환에도 효과를 인증받은 의약외품이다. 

잇몸이 붓고 자주 피가 나거나 자녀 충치가 걱정되는 분,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분, 양치질에 만족감을 못느끼는 분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입속세균 때문에 치아관리를 제때하지 못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게다가 치과보험 가입 시기를 놓쳐 얇아진 지갑 사정 때문에 치과병원에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 비용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을철 독감바이러스 또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호흡기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위생만 철저하게 관리해도 사전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큰 지출비용 없이 손을 자주 씻고 양치질이나 가글 등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부터 준수해보자. 특히 감기환자는 1일 3회, 일반인은 1일 1회 입 안을 가글하는 것만으로 환절기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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