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생태계 등 소재 활용한 광고 2편 통해 기업 철학과 미래상 제시

▲SK텔레콤이 새 기업브랜드 캠페인 ‘See You Tomorrow’를 론칭하고, 캠페인 내용을 담은 광고 ‘인프라 편’과 ‘생태계 편’을 공개했다 (사진:SK텔레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새 기업브랜드 캠페인 ‘See You Tomorrow’를 론칭하고, 캠페인 내용을 담은 광고 ‘인프라 편’과 ‘생태계 편’을 공개했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ee You Tomorrow’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서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나가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가 담긴 새 캠페인이다.

SK텔레콤은 캠페인 기간에 '인프라', '생태계' 등을 소재로 광고를 제작하고 여기에 기업 철학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사회와 소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편’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네트워크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SK텔레콤 구성원의 노력을 담았다. 첨단 ICT 기술로 가득한 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6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기지국과 중계기등이 불 타자 직원 100여명과 비상 장비를 긴급 투입, 화재 당일 밤 통신 서비스를 정상화하고  이어 5월 10일 오전 LTE, 와이파이 기지국, 통신 선로 등도 완전히 복구하는 등 이통3사 중 가장 빨리 통신 장애를 극복했다.

‘생태계 편’은 첫 출근에 나선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통해 SK텔레콤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인 개방과 협력을 보여준다. 첫 출근을 하기까지 가족과 친구들의 수많은 도움이 함께 했음을 느끼고, 사회생활 속에서도 직장 선배및 상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방과 협력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대한민국 ICT 기술과 사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SK텔레콤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제작, 추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남상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기업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SK텔레콤이 해나갈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며 “ICT의 미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SK텔레콤이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펼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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