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예약 판매 시작..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삼성페이, 지문인식 등 30만원대 동급 최강 스펙 갖춰

▲ 14일 KT는 ‘갤럭시J7 (2017)단독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J7 (2017)’이 KT를 통해 단독 출시된다. 6만원데 데이터 요금제 이용시 20%요금할인 선택을 하면 7만원에 단말구매가 가능하다.

14일 KT는 ‘갤럭시J7 (2017)’를 단독 출시하며 사전 예약 판매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J7 (2017)에는▲5.5인치 Full-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일체형 3600mAh 대용량 ▲전면에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 (셀카 기능 특화) ▲후면 카메라 f1.7 조리개 ▲지문인식(보안)▲삼성페이 등 기능이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으로 출고가는 39만6000원(VAT포함)이다. KT의 데이터 선택 6만원대 요금제 이용시 20%요금할인( 24개월약정)을 선택하면 31만6000원을 할인 받아 7만원에 갤럭시 J7을 구매하는 셈이 된다.

카드제휴할인과 포인트 할인혜택도 마련됐다.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해 갤럭시J7을 구매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총 36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KT 맴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J7 예약 판매는 금일부터 오는20일 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다. 온라인 몰 'KT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액세서리 5종이 제공된다.  KT 올레샵 예약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갤럭시 기어S2(7명)▲설빙 빙수 기프트쇼(2017명)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갤럭시J7의 공식출시는 오는  21일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몰 KT 올레샵을 통해 이뤄진다. 

KT 디바이스 본부 이현석 상무는 "KT에서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J7(2017)은 Full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메탈 디자인,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삼성페이까지 지원되는 단말”이라며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30만원대 가격으로는 누릴 수 없는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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