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구매고객 약 41만 명으로 최고치 경신… 거래액도 특가행사 중 최대

▲ 위메프가 지난 7일 진행됐던 77데이 이날 하루동안 구매한 고객 수 약 41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이날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남녀패션양말 덧신 136종 등 중저가 생활용품이었다.(사진:위메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 77데이가 또 일을 냈다. 위메프 역대 최대 일구매고객 수를 갈아치웠다. 거래액도 특가행사 중 최대였다. 이날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남녀 패션 양말 덧신 136종 등 고가 보다는 중저가 생활용품이었다.

13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됐던 77데이 이날 하루동안 구매한 고객 수는 약 41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위메프는 지난 ‘위메프 44데이’에 처음 일 구매고객 수 4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초당 평균 4.7명이 위메프에서 물건을 구매한 셈이다. 또한,  ‘위메프 77데이’ 일일 거래액도 작년 11월부터 진행해온 특가행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베스트 5를 보면 남녀패션양말 덧신 136종, 91종 마트 인기 과자, 귀여운 머리끈 고무줄, 더수-핸드메이드 ACC, 아임닭 닭가슴살 BEST 25종 등 생활용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대나무섬유 모달팬티’, ‘마이닭 닭가슴살 핫바’ 등이 많이 판매됐다.

77데이 참가 파트너사별로 보면, 이번 77데이에는 역대 최대인 총 25,355곳의 파트너사가 참가했다. 이중 1998곳은 6월 일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축산제품을 판매하는 ‘주식회사 홍천’은 평균 일일 매출 대비 8,267%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전 임직원들이 위메프 77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 결과 의미 있는 기록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77데이에는 중저가 생활용품 판매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특가행사가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77데이때  500여개 상품을 77원, 777원, 7777원 등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당시 대표 상품으로는 77원 상품으로는  후아유 스니커즈 운동화, 한일 쿨매트 미니싱글, 챔피온 반팔티,  엣지하우스 그늘막텐트, 불스원 세차용품 등이 있다. 7777원에는 뮤지컬 캣츠 관람권, 뉴발란스 운동화, 알파인 등산용품, 래쉬가등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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