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미디어에 초청장 발송.. 18대9 화면비 채용

▲ LG전자의 V30 (사진:LG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30'이 다음달 31일 독일에서 공개된다. 

13일 LG전자는  전세계 미디어 대상으로 'Save the date'(이 날은 비워 두세요)라는 제목의 초청장을 보내 'IFA2017' (국제가전박람회)에서 'V3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IFA 2017은 오는 9월1일 시작되지만 'V30'는 본행사 전날인 다음달 31일에 공개된다.  

V30에는  LG의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6에 적용됐던 18대 9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사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는 V30에도 G6에 적용됐던 일체형 배터리, 무선충전 기능, IP68 방수·방진,LG페이 등 기존 V시리즈에 없던 기능들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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