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앱 내 특별 카테고리로 설치돼.. 합리적인 가격의 생활용품 판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주거지와 생활용품 구매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다방shop(다방샵)’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진:다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주거지와 생활용품 구매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다방shop(다방샵)’서비스를 오픈한다.

13일 다방에 따르면, ‘다방샵’은  다방앱 내 특별카테고리로 설치돼 1인 가구, 원룸,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형태와 상황에 맞는 가구, 생활가전, 생필품, 식료품 등을 미디어 커머스 형식(동영상으로 상품을 보면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법) 으로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를 들면, 다방샵에서 ‘30만원으로 완성한 원룸 셀프 인테리어’에 접속하면 동영상을 보면서 침대, 스탠드, 침구세트, 테이블, 책상 등 필요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다방샵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방샵이 바꿔드립니다!’에 인테리어가 필요한 내 방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방샵 리빙 전문가가 최대 200만원 상당의 가구, 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내 방의 인테리어를 해준다.

다방은 향후 다방샵을 사용자의 주거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리빙 전문가가 1인 만을 위한 ‘취향저격’ 생활용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다방은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하겠다”며 “다방 사용자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샵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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