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 상품 등극, 하루 평균 600개 팔린 꼴

▲ 이마트 '반값 홍삼정'(사진제공: 이마트)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이마트가 홍삼 시장의 역사를 다시 썼다. 지난 해 10월24일 '반값 홍삼정'을 선보인 이후 이달 22일까지 1년 동안 자체 브랜드(PL) 홍삼 제품이 20만개 이상 판매돼 연간 판매량 누계 기준 150억원의 매출고를 달성한 것. 이는 1년 동안 하루 평균 600개 가량 팔려나간 꼴이다. 이에 이마트 '반값 홍삼'은 올해의 히트 상품에도 등극했다.

지난 1년간 이마트 홍삼은 홍·인삼 상품 군 전체 매출에서 76.5%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1위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이마트 홍·인삼 매출은 올해 들어 전년 대비 8.4배나 폭증했다.
 
이마트 홍삼 제품이 단 기간에 히트 상품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중 상품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동급으로 유지했기 때문이다.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 대표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1년간 이마트 대표 히트 상품인 반값 홍삼 제품들을 믿고 꾸준히 구매해주신 고객들게 들이는 감사의 뜻"이라며 "앞으로도 가격 거품을 걷어내는 것은 물론 품질도 우수한 상품을 지속개발해 국내 소비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반값 홍삼' 출시 1년을 맞이해 23일부터 일주일 간 이마트 홍삼 전 품목(PL)을 10% 싸게 파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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