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증법으로 보다 높은 홍삼 진액 담아 항산화 효과, 40일 동안 원료 끓여 탄생하는 수제 비누

▲ 설화수가 홍삼진액의 효능을 담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한방 비누 ‘궁중비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설화수가 홍삼진액의 효능을 담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한방 비누 ‘궁중비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제품과 인삼 가공법을 달리했으며, 홍삼진액의 함유량도 늘렸다.

설화수 궁중비누의 핵심 원료는 고려인삼 가운데서도 인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 건조시킨 홍삼이다. 설화는 연증법(煉蒸法)을 사용했다. 거친 쇠를 달굴 때 물과 불을 통해 정련하는 것처럼 수증기와 높은 온도로 인삼을 정련하는 인삼 가공법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2배 더 많은 한국산 홍삼진액을 함유한 궁중비누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제공한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설화수 궁중비누는 홍삼진액과 옥죽, 작약, 지황 등의 한방 복합 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동백 오일과 생강 오일 등 새롭게 추가된 성분의 효능으로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등 피부 대응력도 높인다는 설명이다.

설화수 궁중비누는 전통의 제조 방식으로 40일 동안 정성스럽게 비누 원료를 끓이고 3번의 건조 및 숙성 과정을 거친 끝에 완성도 높은 천연 유래 수제 비누로 탄생한다. 40일 숙성 비누의 미세한 거품이 뛰어난 세정력을 제공하고, 당김 없이 편안하게 마무리된다.

다크브라운 색상과 로드골드 금박 표현으로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한편, 설화수 궁중비누는 100g 2개와 비누 받침대 세트 구성으로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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