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아쿠아 uv 프로텍션 크림 워터드롭 사용후기..총점 별 4.5개

▲ 패키지 외관

 

▲ 패키지 뒤 설명서

[컨슈머와이드-이현정 컨슈머애널리스트] 자외선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강해져서 이제 썬크림은 남녀노소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선크림은 '이니스프리 아쿠아 UV 프로텍션 크림 워터드롭'입니다. '로드샵에서 이런 제품을 출시하다니! '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제품이니 그만큼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 사이즈 비교

패키지는 두루마리 휴지 사이즈보다 살짝 크고 한 손에 착 잡힙니다.

 

내용물을 짜기 전에는 은색 막으로 감싸져 있어서 안전하고, 누군가 사용하지 않았다는 안심과 신뢰를 느꼈습니다. 저는 이런 작은 디테일이 참 좋더라구요. 

 
▲ 묽은 제형의 선크림
▲ 바르지 않은 왼쪽과 바른 오른쪽 차이

하얀 색깔을 갖고있는 이 선크림은 약한 민트향이 납니다. 

바르는 순간 '워터드롭' 이라는 이름답게 크림이 물처럼 바뀝니다. 기존에 사용해 왔던 선크림들은 크림을 바른 직후 피부가 뻣뻣하고 건조해져서 속건성인 제게 피부가뭄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니스프리 아쿠아 UV 프로텍션 크림 워터드롭은 그런 부분에서 제게 너무 반가운 제품이었습니다. 묽게 발리면서 바른 직후 수분크림같은 수분폭탄을 느끼고 수분이 스며들면서 오일리(번들번들 아니고 '맨질맨질') 해 집니다. 

▲ 바른 직후 피부
▲ 바른 후 6시간 뒤 피부

저의 피부는 전체적으로는 속건성이면서 T존에는 유분이 많아 선크림과 팩트, BB를 사용하면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기때문에 평소 선크림만 바르고 다닙니다. 그래도 저녁이 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얼굴에 유분일 흘러넘치고 있어서 늘 고민이었습니다.

이니스프리 아쿠아 UV 프로텍션 크림 워터드롭의 패키지 아웃박스 뒤 설명서에 '끈적임은 남지 않는 깃털같은 촉감'을 보고 기대에 부풀어 선크림을 피부에 균일하게 바르고 났는데 피부가 너무 맨질맨질해서 '유분기가 심한 제품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바른 직후 모습과 달리 외출 후 끈적임, 유분이 남지 않고 오히려 뽀송뽀송한 피부상태가 됐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선크림을 바르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볼쪽에서 당기는 듯한 느낌을 몇 번 받았습니다.

▲ 바르고 나서 백탁 현상이 일어나지 않음

또 하나 좋은 점! 거의 대부분 선크림이 갖고있는 백탁현상은 이 제품 사용 중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 SPF50+'에 또 한 번 만족을 했습니다.

게다가 50ml에 18000원! 이 정도 성능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지금 쓰고있는 아쿠아 UV 프로텍션 크림 워터드롭이 다 떨어지면 다시 구매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나의 점수]

제품디자인★★★☆(3.5)
텍스처(발림성)★★★★★(5.0)
흡수력★★★★★(5.0)
수분감(촉촉함)★★★★★(5.0)
백탁현상★★★★★(5.0)
지속력★★★★(4.0)
메이크업과의 조화 (베품을 바르고 화장했을 때 결과) ★★★★(4.0)
가격★★★★(4.0)

재구매의사★★★★★(5.0)

****** 총 만족도★★★★☆(별점 4개 반/점수 4.5점)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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