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8일까지 매일 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공연 개최..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수준 높은 춤 공연 관람기회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공연 '댄스 페스티벌(‘DANCE FESTIVAL)'이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평일 7시·주말 6시에 진행된다.사진은 개막공연 출연팀. (자료:서울시)

[컨슈머와이드-강하나기자] 여름 밤,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수준 높은 춤 공연을 서울광장 잔디에 앉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공연 '댄스 페스티벌(‘DANCE FESTIVAL)'을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평일 7시·주말 6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서울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춤을 소재로 전통연희부터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연내용을 살펴보면, 23일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와 ‘타악그룹도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코리안비트'를 시작으로, ▲24일-‘와이즈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차이코프스키 발레판타지▲25일-서울시대표 비보이단 ‘드리프터즈크루’의 화려한 비보잉▲ 25일-‘정선희 플라멩고’의 플라멩고 댄스▲26일- ‘에스꼴라알레그리아’의 쌈바 댄스▲ 27일-‘트리커스’와 ‘The 들썩’의 한국 전통무예와 전통연희의 만남▲28일-‘더 에스밸리무용단’의 밸리 댄스 ▲28일-‘애니메이션크루’의 팝핀 및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선보인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보이스 페스티벌’▲8월 ‘퍼포밍아츠 페스티벌’▲9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월별 다른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및 서울문화포털에서 확인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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