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공식 라이선스 공연…사전 제작 및 시범 공연 통한 높은 완성도

▲ KTH는 21일 영국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배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KTH)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스토리가 녹아있는 뮤지컬이 공연된다. 

KTH는 21일 영국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배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H에 따르면,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스토리가 버무려진 이번 공연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의 무대 및 객석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동화 속 이야기와 예술을 체험하며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해당 공연은 세계 최초로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 동화와 원화를 이용해 제작된다.

KTH는 "이 공연은 약 2년간의 사전 제작 과정과 지난 2016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 행복한 미술관'에서의 시범 공연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라며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첫 공연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당공연은  오는 24일 신한카드 판 스퀘어 드림홀(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2층)에서 개막된다. 여름방학기간인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의 공연 관람 티켓은  2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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