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이동렬 대표 “직접 물티슈 액체 시음까지 100% 안전 강조... 0.1% 도전했다” 밝혀

▲ 20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팩토리얼 모링가 물티슈 론칭 행사에서 이동령 대표가 직접 물티슈 내 액체 시음을 해 안전성을 입증했다.(사진: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먹어도 안전한 물티슈가 나왔다.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물티슈다. 주성분 중 하나인 모링가 추출물이 기존 화약성분인 보존제 역활을 대신한다. 제품 구성은 모링가 추출물, 정제수, 시트로만 구성됐다. 따라서 기존 보존제 등 화학성분 때문에 사용을 꺼려했던 영유아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팩토리얼의 모링가 물티슈 론칭행사에서 대표 이동렬 대표는 물티슈에서 짜낸 물을 마시는 시음을 했다.

이날 이동렬 대표는 “ 오늘  0.1%의 도전을 했다”며 “0.1% 화학성분도  없는 물티슈를 만들었고 이렇게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행사장에 마련된 물티슈 제품에서 한 장의 시트를 꺼내 손으로 짜낸 액체를 직접 마시는 시음을 했다. 그는  “여러곳에서 직접 시음을 한다”며 “이렇게 마셔도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다.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링가 물티슈는 눈 안을 닦아도, 입 안을 닦아도 안전하다”며 “화학성분 때문에 사용을 꺼려했던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100%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 20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팩토리얼의 모링가 물티슈 론칭행사에서 물티슈 속 액체를 직접 시음하고 있는 팩토리얼 이동렬 대표/ 사진:전휴성 기자)

이날 팩토리얼 모링가 물티슈 광고 모델인 연기자 김상중은 “나도 모링가 물티슈 액체를 직접 먹어봤다. 아직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안전한 것 같다”며 “모델이라서가 아니라 제품이 좋기 때문에 주변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마셔도 안전한 이유는 이 제품에는 팩토리얼의 자체 기술인 FX(생물 전환) 공법이 사용됐다. 이 공법을 통해 모닝가 발효 추출물을 탄생시켰다. 이 추출물은 항균, 항염, 미백 등 7가지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성분을 사용한 모링가 물티슈는 안점막 무자극 시험, 구강점막 무자극 시험, 피부 감작성 무자극, 광독성 음성, 경피투여 무독성, 광감작성 무자극 등 7가지 무자극·무독성 시험을 통과했다.

문제는 사용기한과 가격이다. 이 제품의 사용 기한이 개봉후 3주 이내다. 60매 경우 3주 이내에 다소 무리가 있다. 보통 물티슈는 3주가 아닌 3개월정도다. 또한 가격 역시 60매 기준 4900원이다. 이마트 기준 크리넥스 물티슈 60매가 3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비싼 편이다.

▲ 20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팩토리얼의 모링가 물티슈 론칭행사에서 대표 이동렬 대표는 “ 오늘 0.1%의 도전을 했다”며 “0.1% 화학성분도 없는 물티슈를 만들었고 이렇게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진: 전휴성 기자)

이에 대해 이동렬 대표는 “개봉 후 3주 내 사용은 권장사항”이라며 “자체 점검에서는 더 많은 기간 사용할 수 있었다. 때문에 꼭 3주내 사용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가격 상품성에 대해서도 그는 “0.1%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성분만 사용하다 보니 다소 제품 가격이 높아졌다”며 “내 가족 내 아이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높은 가격은 아니다.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업체는 올해 5000억원 물티슈 시장에서 20% 장악이 목표다. 과연 팩토리얼의 모링가 물티슈가 기존 물티슈 시장에서 물티슈계 아이폰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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