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 맞는 행사..클라우드 사업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활용 최신 기술, 글로벌트랜드 등 논의및 공유하는 자리

▲KT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The 8th Cloud Frontier 2017’을 개최한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KT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The 8th Cloud Frontier 2017’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Cloud Everywhere: Cloud-based 4th industrial Revolution’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다. 지난 2010년 KT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진행해 올해 8회째며 누적 참석자 수가 8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참여 신청에만 2000여 명이 몰렸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활용 기술과 현황이 소개된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텔코리아, Dell, 제노솔루션 등 클라우드 사업 관련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금융, 교육, 의료,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별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랜드,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고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KT는 클라우드 사업 추진 현황과 금융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클라우드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ucloud biz, 기가오피스, 비즈메카 등 KT의 기업전용 상품관련 통합 부스를 마련해  KT ucloud biz를 직접 경험해볼 수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KT, 인텔코리아, 아카마이, 한국넷앱, 트랜드마이크로 등 18개 기업의 전시부스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클라우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선우 상무는 “클라우드는 지능정보사회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ICT 인프라 기반을 이끄는 핵심 활용 기술"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해 4차 혁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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