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라시드와 협업, 장우산 1만2000점, 3단 우산 8000점 필요. 오는 8월 31일까지

▲ 아모레퍼시픽이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17 쉐어 유어 엄브렐러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실시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17 쉐어 유어 엄브렐러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실시한다.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부터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해왔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올해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다. 카림 라시드는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컬러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디자인의 대가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비오는 날에도 화사함을 더해줄 핑크색 포인트로 디자인되었다. 장우산과 3단 우산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장우산은 1만2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백화점과 아리따움, 오설록 등 각 아모레퍼시픽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교환할 수 있다. 3단 우산은 8000 뷰티 포인트가 필요하며 뷰티포인트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7월 4일까지 뷰티포인트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서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과 관련된 퀴즈 3개를 맞추면 1,000 뷰티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