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왕, 5년간 1744번 주문..매일 요기요 통해 배달음식 주문

▲ 5년간 요기요를 통해 주문이 가장 많았던 메뉴는 짜장면으로 집계됐다.(사진: 요기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 배달앱으로 가장 많이 주문한 음식은 짜장면 등 중식이었다. 또한 요기요서 우수음식점 중 만점 리뷰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춘희네족발이었다.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은 요기요는 그간 축척된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요기요 TOP5 통계를 발표했다.

17일 요기요 TOP5에 따르면, 5년간 요기요를 통해 주문이 가장 많았던 메뉴는 짜장면으로 집계됐다. 이어 짬뽕, 간짜장, 볶음밥 순으로 중식이 대세를 이뤘다. 국민 배달음식 중 하나인 치킨(양념치킨)은 5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요기요 입점 배달음식점 중 만점 리뷰가 가장 많은 우수음식점은 어디일까. 클린리뷰 1000개, 평점 4점 이상 우수음식점 중 만점인 5점 클린리뷰가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춘희네족발이었다. 이곳은 클린리뷰가 1905개나 됐다. 이어  인천 서구 석남동 ‘장충동일품왕족발보쌈’ 1728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도야족발 신사점’ 1551개, 인천 연구수 연수동 ‘류중화요리’ 1471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신화불닭’ 1241개로 집계됐다. 현재 요기요는 주문건수, 주문성공률, 평점, 클린리뷰 수 등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월 1000개의 우수음식점을 선정하고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 주문왕은 누구일까. 개인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년간 요기요를 통해 1744번 주문을 한 한 소비자다. 그는 111개의 음식점에서 1485가지의 메뉴를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5년간 하루에 약 한번씩 음식을 주문한 셈이다. 이어 2위는 1575번, 3위는 1380번, 4위는 1362번, 5위는 1276번으로 음식을 배달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기요는 배달앱 최초로 주문과 결제까지 완료한 경우에만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클린리뷰 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5년간 클린리뷰를 가장 많이 작성한 소비자는 총 642개 리뷰를 등록했다. 2위는 440개, 3위는 421개, 4위는 415개, 5위는 414개로 집계됐다

요기요가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중 가장 큰 소비자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슈퍼레드위크였다. 슈퍼레드위크는 매달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들의 메뉴를 할인해주는 요기요만의 혜택 프로그램이다. 배달 음식 할인 혜택을 받은 소비자들의 수는 2016년 12월 6일이 가장 많았다. 이 날은 bhc 할인, 7번가피자 할인, 피자헛 할인, 생애첫페이코 결제 할인 혜택이 슈퍼레드위크를 통해 제공됐다. 2위인 2016년 11월 13일, 3위인 2016년 12월 13일, 4위인 2016년 12월 27일, 5위인 2017년 3월 7일 역시 슈퍼레드위크를 통해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 날이었다.

요기요 연고은 마케팅총괄이사는 “지난 5년 간 소비자들과 음식점 사장님이 보내주신 사랑 덕에 요기요가 국내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012년 서비스 시작부터 축적된 주문 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기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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