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데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창궐.. 예방책은
6월인데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창궐.. 예방책은
  • 신동찬 기자
  • 승인 2017.06.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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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6월 현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지속 발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 보건당국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들어 학교급식소, 수학여행 등에서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은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는 6월 현재까지도 동 기간에 비해 지속 발생하고, 특히 21~22주차에 100%이상 증가하여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학교, 직장, 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 및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수식을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보면 우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물 역시 끓여 마셔야 한다. 최스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한다.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조리를 하는 경우에는 위생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칼, 도마 조리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은 도마를 분리 사용해야 한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손씻기, 환경소독, 세탁물관리 등을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직장, 학교 등 단체활동을 최소 2일정도 쉬어야 한다. 만약 가족 중 감염된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소독(1,000∼5,000ppm 염소소독)을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특성을 파악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전파경로는 분변-구강 감염이며, 잠복기는 10~50시간(평균잠복기 12~48시간)이며, 설사, 구토 증상을 주로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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