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칼럼' 영역에 인공지능(AI)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 시범적용.. 독자취향에 맞는 뉴스 골라보기 가능해져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를 모바일 뉴스판 내 '연재와 칼럼' 영역에 시범 적용키로 했다 (사진:네이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콘텐츠 추천시스템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9일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를 모바일 뉴스판 내 '연재와 칼럼' 영역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는 에어스를 통해 이미 활성화된 뉴스추천 외에도 연재, 칼럼등 추천서비스를 하게 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연재와 칼럼 영역은 하루 평균 40~50여개의 뉴스가 업데이트 되며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는 특히 연재 및 칼럼 뉴스는 개인의 관심사, 선호도에 따라 주제나 관점, 필진 등이 명확하게 구분돼 에어스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뉴스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기존보다 10배 늘어난 300개 정도의 뉴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모바일 뉴스판을 비롯해 연예·스포츠·경제M판 등에 에어스 추천뉴스를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영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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