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8 (2016)는 1만원으로 구매가능하기도.. '루나S'는 최저가요금제 사용해도 0원

▲왼쪽부터 루나S, 갤럭시A8,아이폰 6S 플러스   (사진:컨슈머와이드편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A8 (2016), 루나S,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16GB,64GB), 아이폰6S 플러스(16GB) 등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9일 SK텔레콤은 일부 인기 중저가 프리미엄스마트폰 포함 몇가지 아이폰 모델의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A8 (2016)은 출고가 기존 55만원에서 39만 9300원이 됐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SK텔레콤의 데이터프리요금제(6원 대)를 사용할 경우, 공시지원금 33만원과 대리점 추가지원금 15%를 더 받는다면 1만 원대에 구매가능하다.

루나S는 39만9300원에서 33만원으로 인하됐다. 최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공시지원금 30만원과 추가지원금을 더할 경우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6 플러스, 72만3800원→39만9300원 ▲아이폰6S 플러스, 59만9500원→39만9300원 등으로 출고가가 인하됐다.

이와 관련, 업계관계자는 "다음달 출시가 전망되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가칭)을 비롯해 아이폰8, 갤럭시노트8 등 출시가 잇달아 기다리고 있으므로  재고소진 목적으로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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