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11일 이틀간 페스티벌,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돼

▲ 오는 10일,1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음악페스티벌과 프로야구경기(자료:서울시)

[컨슈머와이드-최진철기자] 오는 10일,11일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울트라 코리아 2017' 행사와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계적인 EDM DJ 들이 출연하는 전자음악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 2017' 이 펼쳐진다.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약 6만여명의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와 LG의 프로야구 경기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져 총 약 10만명이 잠실에 모일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하게 돼 각종 교통사고, 안전사고등 발생할 우려가 있다" 며"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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