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0일만에 국내 개통 100만건, 체험존 누적 방문자 300만명 돌파

▲ 삼성전자 ‘갤럭시 S8’시리즈가 연일 신기록 중이다.(사진:삼성전자 )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8’시리즈가 연일 신기록이다. 출시 40일만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역대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국내 개통 100만건을 돌파했다. 체험존 누적 방문자 수도 역대 최대인 300만명을 넘어섰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우선  ‘갤럭시 S8’시리즈 국내 개통건수가 100만건을 가볍게 돌파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출시 40일만의 일로 삼성전자 출시 역대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이다. 앞서 갤럭시S6 시리즈가 출시 75일만에 100만건 개통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갤럭시S8 시리즈 반응은 체험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언팩 직후인 지난달 1일부터 전국 80여곳의 핫 플레이스에서 대대적인 체험존 운영에 나섰다. 불과 출시 한달여 만에 국내 '갤럭시' 신제품 체험 마케팅 역사상 최대 수치인 3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지난 5월 1일 ‘빅스비 보이스’ 정식 출시 이후 다양한 음성명령 시나리오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직영 매장 관계자는 “갤럭시S8 시리즈는 꾸준히 잘 판매되고 있다”며 “초반에는 갤럭시S8+ 128GB 블랙색상 품절사태도 있었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매장만 방문해도 바로 개통된다. 타 색상도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체험존의 경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일부 고객들은 체험하다가 단말기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6~7월 ‘갤럭시 S8’· ‘갤럭시 S8+’ 구매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S8’· ‘갤럭시 S8+’의 감각적인 케이스를 5천원에 구매, 디스플레이 파손시 교체 비용 50% 할인(1년 1회 한정), 유투브 레드 3개월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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