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바늘 모양 스피큘 성분 유효성분 흡수 돕고 피부 자극해 활력 부여한다 설명

▲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스위스퓨어가 ‘와일드 블루 비터 앰플’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스위스퓨어가 ‘와일드 블루 비터 앰플’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피큘 성분을 함유해 유효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도록 고안했다.

와일드 블루 비터 앰플은 피부 본연의 건강한 컨디션을 찾도록 돕는 피부결 개선 앰플이다. 해면(海綿)에서 추출한 뾰족한 바늘 모양의 스피큘 성분이 피부를 자극해 활력을 부여하고 유효성분의 흡수를 촉진한다. 제품을 바른 후 따끔거리거나 거칠한 자극이 느껴지는 것은 이 스피큘 때문이며 다소간 시간이 지나면 피부 컨디션이 개선되며 자극도 해소된다고 스위스퓨어는 설명했다.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해양 심층수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이 피부 수분을 보충하고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브랜드 측이 밝힌 추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와일드 블루 비터 앰플을 2~3일 간격으로 사용한다. 스피큘 성분이 피부 활력 개선에 도움을 준 뒤 2~3일 후 피부 각질과 함께 자연스럽게 제거되기 때문이다. 세안 직후나 에센스를 바르기 전에 적당량을 얼굴에 발라주고 문지르는 것보다 두드려 흡수시킨다.

에이블씨엔씨 정창현 스위스퓨어 팀장은 “신제품에 사용한 스피큘은 일반 피부과에서도 피부 트러블 해소를 위해 사용하는 원재료”라며 “피부에 도움을 주는 청정 원료를 계속 발굴해 제품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일드 비터 블루 앰플의 용량은 30ml, 가격은 2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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