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닉 모드, 미세전류 모드, 두드림 모드 등 사용 사능. 미백과 탄력 케어

▲ LG생활건강이 페이셜 마사지 기기 ‘튠에이지 갈바닉 스킨 엑스퍼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페이셜 마사지 기기 ‘튠에이지 갈바닉 스킨 엑스퍼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갈바닉 이온 테라피와 미세전류 테라피, 두드림 마사지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제품은 갈바닉 모드를 이용해 기능성 앰플과 함께 미백관리를 할 수 있고, ‘미세전류 모드’를 이용한 탄력 및 모공 관리, ‘두드림 마사지’ 기능으로 탄력 관리가 가능한 토탈 안티에이징 미용기기다. ‘갈바닉’은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성질이 있는 전류로, ‘갈바닉 모드’를 이용하면 음이온을 띠는 효능 성분을 피부 속 깊이 흡수시킨다.

튠에이지는 갈바닉 모드 전용 제품인 ‘스킨 래디언스 화이트-온 갈바닉 앰플’을 함께 출시했다.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주성분인 이 미백 기능성 앰플은, 기기와 함께 사용하면 음이온을 띠는 미백 효능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브랜드 측은 미세전류 모드를 사용하면 신체의 자연 전류와 비슷한 낮은 레벨의 전류 흐름에 변화를 주어 피부에 탄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튠에이지 갈바닉 스킨 엑스퍼트’는 이 두 가지 모드에 두드림 마사지 기능을 제공해, 함께 사용하는 전류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각의 모드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작동시간이 끝나면 저절로 전원이 꺼져 사용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다. 또 기기 헤드 부분을 분리해 세척이 가능하고, 사용 전·후 충전을 위해 거치대에 기기를 올려놓으면 충전과 동시에 UV 안심건조 기능이 함께 작동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그립감이 좋아서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 편한 점도 매력이다.

튠에이지 관계자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집에서 피부관리를 즐기는 셀프 홈케어족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서도 기기 하나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