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냉장고 T9000기능은 그대로 살려, 515L 209만원

▲ 삼성전자가 1~2인 가구를 위한 프리미엄 냉장고 ‘슬림 T타입 냉장고’를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1~2인 가구를 위한 프리미엄 냉장고 ‘슬림 T타입 냉장고’를 출시한다. 기존 ‘T9000’보다 폭 11cm, 깊이 19cm를 줄여 공간 차지를 최소화해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1인 가구의 주거 형태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디자인 됐다.

프리미엄 냉장고인 기존 ‘T9000’의 기능은 살렸다. 각각의 공간에 별도의 냉각기가 적용돼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하는 ‘트리플 독립냉각’ 기술, 차가운 냉기를 머금어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메탈쿨링커버’ △육어류를 전문으로 보관하는 ‘팬트리’, 매일 먹는 식재료를 꺼내기 쉽게 한 ‘테이크아웃 트레이’ 등이 적용되어 식재료 본연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특히 간편한 반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을 반영해 냉장에서 냉동까지 최적화된 온도에서 반조리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참맛냉동실(전문변온실)’을 제공해 사용자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삼성전자는 “다양화되고 있는 주거 형태와 식생활에 맞춰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냉장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슬림 T-타입 냉장고’의 용량은 515L이고 출고가는 209만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