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만 실행하면 바로 경기시청가능한 점'이 인기 이유.. 여성이용자 이용빈도 30% 차지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 앱이 다운로드 50만 돌파했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 앱이 다운로드 50만 돌파했다.여성이용자들에게도 인기다. 

LG유플러스는 23일 ‘U+프로야구’가 야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앱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프로야구’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對)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으로 야구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와같은 결과에 대해 '여러 번 메뉴 선택이 필요한 포털, 실시간 TV 등 타 서비스와 달리, 앱만 열면 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이유로 분석했다. 

한편, 해당 앱은 여성 이용자들에게도 인기다. 5월 4주 현재 기준 이용자 빈도를 보면 여성이 30% 를 차지할 정도다. 

LG유플러스 구태형 모바일비디오서비스담당은 “ 프로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U+프로야구’ 앱의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프로야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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