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원 야구단’ 학생 및 가족 40여 명 초청.. kt wiz 경기관람 및 시구∙시타 참여, 포토 및 퀴즈 이벤트 등 즐거운 추억만들어

▲ (사진:KTH)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H가 장애 아동들과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하는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과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원앤럽 데이’ 행사를 가졌다.

KTH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kt wiz 야구단과의 업무 제휴협약을 맺고 그 첫 시작으로 ‘원앤럽 데이’ 초청 행사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평소 야구장을 찾기 어려운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초대된 ‘베스트원 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야구단이다.지난 2013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총 4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했고 현재 장애 아동 8명을 포함한 16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KTH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직원들은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에게 kt wiz 유니폼과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 인형 등을 선물하고 함께 수원 KT 위즈파크 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또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구 및 시타 행사에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이 K쇼핑 원앤럽 캐릭터와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과 가족들은 kt wiz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고 경기장 외부에 마련된 캐릭터 파크에서 K쇼핑 원앤럽 캐릭터 인형과 사진도 찍었다. 또  K쇼핑 장원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평소 아이들이 야구장 나들이를 원했는데 이번 ‘원앤럽 데이’ 행사를 통해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도 관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구 등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