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완공 후 광명시에 기부...모든 지역주민에게 개방

▲ 이케아 코리아가 12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서 광명 시민을 위한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사진: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조감도/ 이케아 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위한 첫삽을 떴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에 기부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12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서 광명 시민을 위한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광명시 주민건강센터는 연면적 938.33m², 지상 6층 규모다. 이곳에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한방 모자 보건실과 체력증진실 등의 시설을 비롯, 다목적 회의실과 보건분소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된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 모든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은 “이번 주민건강증진센터 건립이 지역사회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아래, 광명 지역에서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착공식에는 미셸 아쿠나 (Michele Acuna) 이케아 광명점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주민건강증진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이케아 코리아와 광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