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고급 네일숍을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릴 뿐 아니라 클래식한 느낌부터 화려함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네일이 출시됐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 깊이감 있는 가을 컬러로 구성된 고광택 네일 ‘컬러 앤 네이처 고광택’ 10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컬러 앤 네이처 고광택’은 스칸디나비아 등 북유럽에서 볼 수 있는 자연과 꽃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컬러가 특징이다. 고발색, 고광택 제품으로 UV 젤 성분이 함유돼 젤 특유의 도톰한 질감을 살려주며, 지속력이 오래 유지된다.

이 제품은 캐시미어 핑크, 브라운 빈, 카멜 브라운, 밀리터리 그린, 노르딕 올리브, 스모키 그레이, 퍼플 그레이, 샹그리아 와인, 에스닉 버건디, 몬드리안 블루 등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누드톤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의 브라운, 매력적인 버건디 계열까지 가을과 어울리는 10종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다. 특히 둥글게 커팅된 라운딩 브러시가 여러 번 발라도 매끄럽고 균일하게 발리도록 도와주며,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한 발색력으로 깊이가 다른 컬러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측 설명이다. 제품 가격은  8ml 용량에 각 2500원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네일숍에 다녀온 듯 센스있는 네일 연출을 위해서는 분위기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담고 싶다면 누드톤의 ‘캐시미어 핑크’를 이용해 한 번만 가볍게 발라주고, 손 끝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강렬한 버건디 계열의 ‘샹그리아 와인’ 이나 ‘에스닉 버건디’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에는 ‘스모키 그레이’나 ‘카멜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