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황금연휴 맞아 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나들이 장소 추천 및 150여개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서울에서 황금연휴와 5월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자료:서울시)

[컨슈머와이드-강하나기자] 서울에서 황금연휴와 5월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5월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월에 열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세종문화회관에서는▲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오는 3~7일)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와우! 클래식 앙상블’ (오는 5~6일)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예술의전당에서는 ▲‘2017 어린이 음악회’ (오는 5일)가 진행된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연극’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오는13~다음달 4일)가 공연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프리’시리즈 공연 ▲’단오’맞이 특별프로그램(오는 30일)등이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등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들이 펼쳐진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SeMA Green ‘날개, 파티’등 일반 전시프로그램 ▲야외 프로그램 ‘SeM과 함께하는 어린이날’행사(오는5일)등이 준비됐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 ‘덕후 프로젝트, 몰입하다’전시 ▲ 어린이전시 ‘율동’ ▲어린이날 행사 ‘꽃보다 미술관’」(오는5일)등을 즐길 수 있다. 세종미술관에서는  ’畵畵-반려·교감’ 이 열린다.

박물관에서도 전시는 물론 음악회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백제문화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전시(오는 28일까지) ▲가족 레크레이션, 공연 등 ‘박물관 축제 한마당’(오는 5일) ▲사계콘서트 ‘봄’ (오는 27일, 무료)등이 준비됐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남대문 시장’ 전시▲’어린이날 큰 잔치’(오는 5일)▲동화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오는6일,무료)등이 열린다.

가족·연인·친구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숲공원, 서울대공원, 보라매공원,  천호공원 등 서울의 공원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숲공원에서는 어린이날 기획전시 '페이퍼토이전, 공원에서 종이로 놀자' 를 무료관람할 수 있다.서울대공원에서도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는5일)▲장미원축제 (오는 27~다음달 11일)등이 열린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오는 5일) ▲단오 체험 행사 (오는 30일) 을 즐길수 있다. 천호공원에서는▲ '제6회 천호공원 철쭉축제'(오는13~14일)가 열린다.

이외에 5월의 문화행사 및 행사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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