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스페셜 에디션 출시...출고가 28만3800원

▲ SK텔레콤이 쿠키즈워치 ‘준(JooN)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사진:SK텔레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SK텔레콤이  쿠키즈워치 ‘준(JooN)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특징은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엘사와 아이언맨 등 디즈니와 마블의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일은 2일이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준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쿠키즈워치 준3의 자녀 안전 관리 및 방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즈니와 마블의 캐릭터를 시계와 밴드 및 메뉴 화면까지 새롭게 디자인한 모델로 출고가는 28만3800원이다. 

‘준 스페셜 에디션’ 고객은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엘사’, ‘아이언맨’ 캐릭터가 적용된 3개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각 모델 별로 추가 캐릭터 테마를 순차적으로 5개씩 지정할 수 있다. 

‘준 스페셜 에디션’에는  부모와 함께 자녀의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 만들기’ 기능도 도입됐다.ㅠ‘좋은 습관 만들기’는 부모가 지정한 ‘하루에 4가지 할 일’을 자녀가 모두 수행하면 디즈니와 마블의 캐릭터별 스토리와 시계 화면을 얻을 수 있다.

▲ ‘준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쿠키즈워치 준3의 자녀 안전 관리 및 방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즈니와 마블의 캐릭터를 시계와 밴드 및 메뉴 화면까지 새롭게 디자인한 모델로 출고가는 28만3800원이다.

SK텔레콤 김성수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키즈폰이 어린이가 받고 싶은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준 스페셜 에디션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 디바이스를 계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의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는 ▲이동 경로 ▲지도맵을 통한 실시간 위치 확인 ▲안심 지역 이탈 시 알림 등 안심 기능 등을 통해 지난 1분기에는 누적 판매량 45만대를 돌파하며 키즈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선보인 헬로키티 캐릭터를 앞세워 출시한 ‘헬로키티폰’은 출시 두 달 만에 1만대 한정판의 '완판'까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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