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존 디자인 간결화, 기프트 카드 직접 작성하고 시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 제주의 자연을 담은 차 브랜드 오설록이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제주 자연을 담은 차 브랜드 오설록이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샵(Tea-Shop)과 티하우스(Tea House)가 공존하고 다양한 차 음용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리뉴얼 오픈한 티하우스 명동점은 다양한 종류의 오설록 블렌디드 티 제품을 시음하고 포장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프트 존을 구성했다. 선물을 위한 고급스러운 포장 서비스와 티 시음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복잡한 명동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우선 수많은 화장품 및 카페 밀집 지역인 명동에서 오설록 티하우스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구의 ‘오설록’ 브랜드 로고를 확대하여 가시성과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새롭게 변화된 시음 존의 형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한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의 변화를 제일 뚜렷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전의 매장 MD형태가 제품 및 프로모션 문구만 강조되는 배치였다면 리뉴얼 후의 매장 구성은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제거하고 고객이 방문했을 때 시향 및 시음부터 구매까지 쉽게 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향이 뛰어난 블렌디드 티 ‘BEST 제품’ 시음공간을 마련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티를 먼저 체험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프트 카드 바(Gift Card Bar)’는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포장하는 것 외에도 직접 카드를 쓸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오설록은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시음 존의 베스트 티 5종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설록 메뉴 상품권 3천원 증정 외에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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