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기준 카카오 559만명으로 1위

▲ 넷마블 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개인 사용시간 기준으로 1위를 , 카카오가 사용자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사진:와이즈앱 제공)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넷마블 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개인 사용시간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26일 와이즈앱이 공개한 한국 모바일 게임 현황에 따르면, 넷마블 게임즈’는 개인별 별 사용시간에서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의 25%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선데이토즈’의 8.5%와 ’슈퍼셀’의 8.4% 순이었다. 1위인 넷마블 게임즈와 이들간의 차이는 약 3배다.

사용자 기준으로는 카카오가 559만명으로 1위였다. 나이언틱은 526만명으로 2위, 넷마블게임즈는 511만명으로 3위에 등극했다. 슈퍼셀은 473만명으로 4위, 선데이토이즈는 464만명으로 5위였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남녀는 한달 평균 얼마나 게임을 하고 있을까. 한국 남성은 한 달 평균 28.9시간, 여성은 18.1시간을 플레이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0.6시간으로 가장 게임을 오래 했다. 

인기장르로 보면 사용자 기준 퍼즐 게임이 852만명으로 1위였다. 이어 아케이드가 719만명, RPG가 715만명, 어드밴처가 702만명, 액션이 631만명 순이었다. 사용시간 기준 RPG게임을 가장 오래했다. 사용시간은 23.9시간이다. 이어 퍼즐이 10.1시간, 카드가 9.6시간, 전략이 9.3시간, 시뮬레이션이 5.5시간 순이었다.

위 조사는 3월 한달간 와이즈앱이 전국 2만4957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프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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