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와이파이서비스'로밍에그'도 하루5500원.. 인천공항 내 최대 25개 시설이용 할인 쿠폰 지급

▲ KT가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5월 황금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로밍상품을 5500원에, 포켓와이파이서비스를 5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인하 혜택을 마련했다.

KT가 25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먼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상품을 다음달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하루 7700원에서 5500원으로 2200원 인하한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중국, 일본, 미국 등 168개 국가에서  인터넷 검색, SNS(톡) 위주의 데이터를 200kbps 이하 속도로 하루 종일 이용가능하다.

또한, ‘로밍 에그’ 상품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하루 만1000원에서 5500원으로 50% 인하해 제공한다. 로밍 에그는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기기를 임대 받아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다. 가입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에그 단말 1 대에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항에서의 제휴혜택도 있다. 인천공항의 식당, 카페, 라운지 등 최대 25개 시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올레닷컴 및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또  ▲카드이용 시 캐시백(KB국민카드)▲여행자보험(삼성화재)▲공항 환전우대(KEB하나은행) ▲렌터카 할인(Hertz 허츠렌터카)등 혜택도 마련됐다. 

KT 무선서비스담당 임채환 상무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로밍 서비스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요금인하 이벤트와 더불어 제휴 서비스를 강화했다”며“앞으로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여 1등 로밍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금인하와 제휴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KT 로밍콜센터, KT 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및 부산항만)에서 다음달 1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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