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중공(中空)기술'로 향 담은 은단 만들어내 ..로즈·녹차·티벳꽃 ‘차(茶) 베이스’ 3종

▲ 크라운제과는 여성들의 감각에 맞춘 여성용 은단 ’향단(香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크라운제과)

[컨슈머와이드-지세현기자] 여성용 은단이 출시됐다. ‘담배냄새를 없애기 위해 먹는 아저씨들의 기호품’이라는 이미지를 깬 부드럽고 향긋한 차향을 담아낸 은단이다.

크라운제과는 여성들의 감각에 맞춘 여성용 은단 ’향단(香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라운제과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랜딩 티(Blending Tea)를 컨셉으로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종류는 로즈, 녹차, 티벳꽃등  ‘차(茶) 베이스’ 3가지다.

이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 최초로 시도된 중공(中空)기술로 캔디 속에 공간을 만들어 그 속에 '향'을 담았다. 여기에 향기가 새지않토록 캔디 외부에 한번 더 코팅 처리를 해 은은한 향이 지속되도록 했다.

또한 설탕 대신 말티톨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당 함유량을 낮춰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의 칼로리 걱정도 덜수 있다.

그리고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비대칭 모양 패키지 적용으로 여성들의 작은 손에도 착 감기도록 했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것은 물론 단지 형태로 세워 놓기도 편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향단은 과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신개념 제품”이라며 “맛만을 제공하던 과자들과 달리 고객의 불편을 해결함과 동시에 차를 마시는 것 같은 휴식까지 선사한다는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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