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현황’ 주제로 향후 KT 주요 사업방향과 기술 동향 공유

▲ TTS에 참석한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KT 스퀘어 내에 설치된 KT의 스마트에너지 관련 서비스 소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있는 모습(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자사 임직원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Smart Energy’를 주제로  IT신기술 설명회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Technical Trend Seminar, 이하 TTS)’를 개최했다.

19일 KT가 밝힌내용에 따르면,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이번 TTS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이 ‘에너지 신 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이어 KT의 에너지 사업방향과 서비스, 전기자동차 시장의 전망과 글로벌 동향 등이 실제 도입사례와 함께 발표됐다. 

발표 뒤에는 Q&A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에너지 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전문가들이 답변했다. 또 현장에는 KT의 주요 에너지 사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도 가능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참석자들이 체험하며 전문해설가의 설명도 들을 수 있게 했다. 

KT 커스터머(Customer)부문장 김철수 부사장은 “KT는 고객사와 일반 고객들이 에너지를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최한 TTS가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활용과 절감 방안의 실마리를 얻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번에 7회째를 맞이하는 TTS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객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사전예약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T그룹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인 행정 전문가,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몰려 참가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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